팬데믹 기간 위축됐던 웨딩 시장이 엔데믹 이후 다시 호황을 맞으며 웅장함을 추구하는 럭셔리 웨딩 트렌드가 다시 뜨고 있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제주신화월드는 프라이빗하고 화려한 웨딩으로 도내 예비부부들의 눈높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입맛대로 선택 가능한 식장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약 80%에 해당되는 250㎡ 규모로 조성된 넓은 부지와 매력적인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대규모 웨딩부터 스몰 웨딩까지 모든 유형의 식을 수용할 수 있다.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은 물론 아늑한 야외 정원과 계절별로 꽃밭이 탈바꿈하는 신화가든 등 고객들이 원하는 웨딩 테마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일 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퍼스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웨딩홀인 랜딩 볼룸은 1440㎡의 압도적 규모와 7m의 높은 층고로 웅장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 젊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진 로드 또한 18m로 제주에서 가장 긴 편에 속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더 오래도록 볼 수 있다.
때문에 기다란 버진 로드에서 하늘하늘한 면사포를 흩날리며 촬영한 본식 사진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밝은 톤의 대리석 디자인으로 꾸며진 우아한 무드의 포이어 메인 계단도 시그니처 포토 스팟 중 하나다.
▲올인원 웨딩 명소로 각광
제약사항이 많은 기존 예식장과 달리 제주신화월드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례로 신랑신부가 부부로서 하객들 앞에서 첫 춤을 선보이는 ‘퍼스트 댄스’가 인기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대 설치가 불가능한 일반 예식장과는 달리 제주신화월드에서는 무대 설치뿐만 아니라 조명, 음악, 영상까지도 주인공들이 원하는 대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 40개 이상의 F&B 매장 등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있다. 아울러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및 테마파크,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프리미엄 영화관, 락 볼링장 등 즐길 거리도 갖추고 있어 안성 맞춤이다.
▲올 하반기 예약 고객 한정 프로모션
정형화된 웨딩 상품에서 벗어나 유니크한 웨딩 장소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지난 몇 년 사이에 체감할 정도로 늘어났다는 게 신화월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장 답사 때 웨딩홀의 압도적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반해 예약까지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소문이 퍼지며 홀 예약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신화월드는 올 하반기 내 웨딩홀을 예약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5성급 호텔인 메리어트관의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한다. 해당 숙박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투숙이 가능해 소중한 웨딩의 추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목적으로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타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한 단체 객실 할인도 제공한다.
▲프러포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장소도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제주 최초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 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제주신화월드와 비스코크(소비자 맞춤형) 시네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노플렉스가 손잡고 제주 최초로 선보인 ‘JSW 씨네라운지’ 는 복합리조트 내 위치해 있다.
총 2개관 36개석 규모이며,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석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극강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한 개 관당 18개석으로 구성돼 프라이빗한 관람을 할 수 있다. 대형 화면과 AV 시스템이 필요한 소규모 모임, 이벤트를 위한 대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프로포즈를 위한 이벤트 장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