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 발표
‘건축가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건축물’에 유이화 대표의 ‘유동룡미술관’이 선정됐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는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 및 수상작으로 한국건축가협회상에 유동룡미술관 등 7작품을, 엄덕문건축상 1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동룡미술관은 제주시 한림읍에 있으며 유동룡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다. 유동룡미술관은 유이화 대표가 설계하고 건축했다.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의 공간에 1970년부터 2011년까지 유동룡이 남긴 건축 작품과 회화·서예·조각 등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그의 수집품과 저서도 소개하고 있다.
건축가협회는 건축가 및 관련 전문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1979년부터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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