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의 재발견, 을묘왜변 제주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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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내달 6일부터 특강

제주연구원이 마련하는 ‘제주역사의 재발견: 을묘왜변 제주대첩’ 특강이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강당에서 열린다.

윤성익 경희대학교 강사,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장, 김석윤 제주대학교 강사,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문영택 질토래비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현장답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dwan670@jri.or.kr)로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을묘왜변 제주대첩은 1555년(명종 10년) 6월 약 40여 척의 배에 1000여 명의 왜구가 제주를 침략해 제주성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 사건이다.

당시 제주민이 일심동체로 협력해 왜구를 물리친 제주 유일 승전의 역사지만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2021년 을묘왜변 제주대첩의 현장을 콘텐츠로 구성해 ‘숨겨진 역사유랑-치마돌격대’ 책자를 발간하고, 답사길 발굴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지난해에는 ‘을묘왜변과 지역사회의 대응, 역사문화자원화’ 학술대회를 열고, ‘을묘왜변 제주대첩’ 단행본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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