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제주고 김나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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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9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와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서 ‘떡잎’을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김나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나의 꿈’을 주제로 발표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최혜주 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은 제주고등학교 현수란 학생이, 특별상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 고수림, 제주고등학교 김주희,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이채민, 함덕고등학교 이경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청소년교류사업(JENESYS)을 통한 일본 방문(8박 9일)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주최하는 규슈체험학습(6박 7일)의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와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후원으로 참여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지리적·문화적으로 가까운 제주와 일본에 특별한 인연을 확인하고, 참여한 고등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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