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가 ‘제주 섬 문화의 특징’을 주제로 마련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연은 남종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중세 해상 제국 베네치아’, 김애경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한반도 섬 문화’, 전영준 제주대학교 교수의 ‘삼별초와 오키나와’, 이훈 한림대학교 교수의 ‘표류로 본 조선과 오키나와의 교류’, 허남춘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와 류큐의 신화 비교’, 문혜경 제주대학교 교수의 ‘에게해 섬 문화’, 박선엽 부산대학교 교수의 ‘적도 태평양의 섬 문화’, 강희정 서강대학교 교수의 ‘동남아시아의 섬’으로 마련된다.
도내 역사문화 탐방 답사도 예정돼 있다.
강연은 성인 2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 2023 하반기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