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 제주협회(회장 임종도)는 지난 29일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마당’에서 ‘2023 제2기 유네스코 제주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올해 말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이수한 후 유네스코 제주 청소년 기자로 정식 임명된다.
발대식은 유네스코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학생 대표 선서에 이어 원종섭 한국유네스코 제주협회 부회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 제주 청소년 기자단이 활동하는 동안 학부모들도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임종도 유네스코 제주협회장은 “제주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의 정신에 부합하는 교육·문화 교류 활동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네스코 제주협회는 제주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경찰청,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김보람 경장·김태홍 경위·김주업 경위 선정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사진 가운데)은 31일 제19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은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 범인 검거, 감동 치안 사례, 내부 숨은 일꾼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제주경찰은 2017년 4월부터 매 분기 3명씩 선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주경찰청 첨단안보수사계 김보람 경장(사진 오른쪽)과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김태홍 경위,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김주업 경위(사진 왼쪽)가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됐다. 김보람 경장은 사이버 안보분야 전문가로 국내 안보전문가 150여 명에게 피싱 메일을 보내 해킹을 시도한 배후조직을 밝히고 피해 통보, 보안 조치 등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 김태홍 경위는 여성청소년수사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김주업 경위는 지난 2월 향정신성약물을 복용한 위험 운전자를 순찰차로 신속히 차단해 검거하는 등 미연에 사고를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새농민 제주도회, 한마음 전진대회
사단법인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2023년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제주혈액원 등 사랑의 헌혈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28일 KT제주단 주차장에서 KT제주단(단장 김용남)과 KT제주고객센터(센터장 양태혁)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실험 직무연수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남초등학교와 탐라중학교에서 ‘2023 여름방학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 자연정화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철희) 회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주변에서 자연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