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섬의 고유성과 독창성 담은 영화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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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영화제, 8월 27일 개막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가 주최하는 제18회 제주영화제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아트센터, 롯데시네마제주 등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마련된다.

제주영화제는 제주 ‘섬(Island)’을 중심으로 세계 섬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존중하고 섬 지역의 매력적인 영화를 발굴·교류하는 영화제로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다.

개·폐막작 역시 제주의 고유성과 독창성에 주목한 영화를 선정해 ‘트멍 경쟁 섹션’으로 상영된다. 사전 트멍 관객투표단을 통해 관객상도 선정한다.

또한 제주 관련 우수 작품을 발굴해 ‘트멍 초청 섹션’에서 소개한다.

제주영화제 주요 섹션인 ‘아일랜드 시네마’에서는 세계 섬 영화의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작품을 발굴한다. 해마다 제작되는 한국영화 가운데 주목할만한 작품을 초청해 ‘한국영화초이스’가 열리며, 주목할 만한 영화인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준비된다.

영화 촬영지를 함께 찾아가는 ‘영화길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상영작을 소개하는 ‘유랑극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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