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칼리오페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부 아름다운 가곡, 2부 그리움과 사랑의 서정적인 하모니, 3부 관객과 함께하는 가요의 무대로 구성됐다. 김행중 지휘로 반주는 김정숙이 맡는다.
특별출연으로 플루티스트 김형관을 중심으로 재즈피아노 트리오가 참여하고, 그룹사운드 바람소리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는 최만제의 연주도 준비됐다.
안희락 칼리오페합창단장은 “1964년 창단된 제주대학교 고전음악감상 동아리 ‘칼리오페’를 뿌리로 68학번부터 22학번까지 구성된 칼리오페합창단은 끈끈한 유대감에서 나오는 조화로운 하모니를 자랑한다”며 “59년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칼리오페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합창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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