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과 함께 19일 영평초등학교(교장 김연희)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평화예술제-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4·3문화교실’은 ▲제주4·3이야기 ▲영상(그림, 사진)으로 만나는 4·3 ▲그림책으로 만나는 4·3 ▲음악으로 만나는 4·3 ▲내가 그리는 평화(걸개그림 그리기) ▲4·3마당극‘헛묘’ ▲평화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에 조정희 4·3평화재단 총무팀장과 양동규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김영화 그림책 작가, 양성미 가수, 양천우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박소연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놀이패 한라산 등이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민예총은 영평초에 이어 21일 하귀일초등학교(교장 김희선)에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이어간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4·3의 아픔과 교훈을 예술로 기억하고 계승하는 값진 평화·인권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분과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일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는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내 설치돼 총 4개 분과(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감귤유통, 축산업)로 구성·운영되고 있고, 심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밭작물·식품, 감귤유통, 축산업 등 3개 분과에 대한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농업정책 분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 내년 농업정책 수립과 민선8기 농업 분야 공약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중국총영사 대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8일 제주시 노연로 소재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호텔 중식당에서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사진 가운데)와 만찬을 함께하며 한중 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중 관계는 수천년의 교류역사가 있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아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도시 교류와 청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왕루신 총영사는 “한중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권 회장과 함께 한중 교류를 위한 협력을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찬에는 협회에서 박경수 부회장(아이피박스미디어 대표)과 송용관 자문위원(제주일보 편집인) 등이 함께했고,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에서는 왕하오양 영사가 참석했다.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등 안전문화 확산 토론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임한일)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심우섭)는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비케이바이오(대표 최혁준)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의 하나로 현장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식료품 기탁
골프존카운티 오라(대표 서상현)와 골프존문화재단(사무국장 김윤길)은 지난 18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350개를 제주시 오라동(동장 장옥영)에 기탁했다. 식료품 키트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간편식 및 즉석 조리식품으로 구성됐다.
▲서귀포고 총동창회, 간식 제공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현학삼) 임원들은 19일 모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세트 606개를 제공했다. 임원들은 2023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모교 축구부 선수들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