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예술공간 오이
동심엔터테인먼트(대표 최서영)가 입체낭독극 ‘남길이의 붓끝을 따라서’를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예술공간 오이에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생애 첫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동심엔터테인먼트의 첫 작품으로 제주의 보물인 ‘탐라순력도’를 소재로 했다. 김좌훈 연출, 최서영, 김유신, 최재원, 안건식 배우가 출연한다.
탐라순력도의 화공 김남길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주의 보물을 그리는 사생대회에 참가한 남길이가 우연히 과거로 이동해 이형상 목사를 만나 제주 곳곳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을 하게 된다. 남길이가 찾은 제주의 보물은 과연 무엇일지,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하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예매는 구글 폼(https://forms.gle/AftrmUH2FYgTiDVPA)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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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461Ssc2O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