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023년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말 체육학교는 ‘학교 안’과 ‘학교 밖’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지역 13개 학교에서 7종목 2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프로그램은 체육시설 9곳에서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주말 체육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