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제주도 소속 8급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최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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