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예술단, 19일 제주아트센터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도립제주예술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기획 연주회 ‘Famous Opera Choruse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제주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이집트의 영광’,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결혼행진곡’,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군인들의 합창’,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의 합동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728-27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