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티스트 강인경의 ‘낙원’
힐링 아티스트 강인경의 ‘낙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국립제주박물관 전시공간 지원 첫 기획전

9일부터 고으니모르홀
강인경 작 '하늘을 걷는 자'
강인경 작 '하늘을 걷는 자'

강인경 작가의 자개색지화 ‘낙원(樂園)’전이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제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공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다.

힐링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 작가는 자개색지화와 자수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제1부 ‘빛나는 하루, 즐거운 인생’에서는 자개색지화 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제2부 ‘영혼 깊이, 심장을 두 손에’에서는 비단에 오색실로 수놓은 자수화를 선보인다. 마지막 제3부 ‘원형적 공간과 신성한 소리’에서는 검은 천에 금실과 은실로 제주의 자연을 담아 수놓은 자수화와 함께 작업 과정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강인경 작가를 시작으로 고으니모르홀에서 올해 총 7차례의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