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술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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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회원전

내달 6일부터 제주도 문예회관 1, 2전시실
박성진 작 산방산
박성진 작 산방산

제주 미술인들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담긴 문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송재경) 회원전이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미술협회 회원 215명이 각자 하나씩의 작품을 출품하며, 제주미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오랜 세월 제주 예술인의 정서와 창작의 바탕이 된 자연을 매개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표현이 변화하는 과정과 작품 속에서 사회와 어떻게 소통해왔는지 ‘예술과 사회의 관계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도 담겼다.

송재경 제주미술협회 지회장은 “제주미술협회는 1955년 창립 이래 68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3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며 “ 원로작가, 중견작가, 그리고 청년작가의 조화와 공존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이 충만하고, 힐링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는 제주미술협회가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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