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17개 읍·면·동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비 2억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체육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걷기 행사, 사업 추진 회의비 등 유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는 계층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민선 읍·면·동체육회가 다양한 체육 정책을 스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읍·면·동 연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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