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내 돌봄공동체들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내 한 호텔에서 2023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올해 제주도의 수눌음돌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도내 96개 돌봄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이 존중 바탕의 긍정 양육 실천, 돌봄 주체로의 양육자 성장, 지역사회와의 돌봄 나눔과 협력, 성숙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돌봄공동체들은 각 팀의 육아 상황에 맞게 수눌음 돌봄 활동(방과후돌봄·저녁돌봄·주말돌봄·긴급돌봄·일상돌봄)과 공동체 운영 활동(정기회의·양육자 교육·아빠 참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 고유의 수눌음 문화를 되살리고, 돌봄 공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돌봄공동체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만 대표, 백호기 최우수 선수에 장학금 전달
문경만 서울보증보험㈜ 삼다대리점 대표(사진)는 지난 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폐회식에서 부별 최우수 선수들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문 대표는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중등부 최우수 선수에게 각각 10만원, 고등부 최우수 선수에게 20만원을 지원했다.
문 대표는 아들이 오현고 축구선수로 뛰던 1995년부터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동119·의용소방대, 위문품 전달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센터장 강성철)와 연동의용소방대(대장 김영종·고수정)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최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4·3 제주여성 발자취 개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개원 9주년을 기념하고 제주4·3 75주기를 맞아 지난 3일 제주시 연미마을에서 ‘4·3 제주여성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제주4·3의 도화선이 된 오라리 방화사건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민이 겪어야 했던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산과고, 4·3 시 쓰기·동백꽃 만들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4·3평화·인권교육 주간(3월 20일~4월 9일)을 맞아 4·3과 동백꽃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으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백꽃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교생이 4·3평화·인권과 관련된 시(詩) 쓰기 활동 시간도 가졌다.
▲제주유나이티드-휴온인베스트먼트, 후원협약
제주유나이티드(단장 김현희)와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경보)는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유나이티드와 ㈜휴온인베스트먼트의 가용 인프라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