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18일 서울 홈경기서 이벤트 다채
제주유나이티드, 18일 서울 홈경기서 이벤트 다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오는 18일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 FC 서울 간 경기를 알리는 포스터.
오는 18일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 FC 서울 간 경기를 알리는 포스터.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C 서울과의 홈 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제주는 지난 2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최다 관중 기록(8362명)을 세운 바 있다.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이 기록을 깨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층을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준비했다.

놀이동산 ZONE(E석 광장)에서 ‘유로번지’, ‘어린이 꼬마기차’가 운영되고, 스포츠체험 ZONE(외부광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핸드드러머’, ‘행운의 스톱워치’가 진행된다. 응원 FREE ZONE에서는 ‘응원 판박이’ 제공, ‘나만의 응원크래퍼 만들기’, ‘선수들에게 남겨라! 응원 댓글’ 등 다양한 체험형 응원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커플 케미’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라운드 위에서 ‘환상의 커플을 찾아라! 2인3각 대회’가 열린다. 1등 커플에게는 커플 곰돌이 티셔츠를, 참가 커플들에게는 사인볼이 증정된다.

경기 시작 전 필드행사에서는 구자철의 100경기 출전과 진성욱의 200경기 출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응원 FREE ZONE(외부광장)에서는 선착순 2000명에게 제주유나이티드 공책을 증정한다. 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헬스장 ‘마인드 휘트니스’는 이날 관중을 대상으로 1개월 회원권, 마인드 굿즈, 무료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