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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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대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제59회 춘계대학축국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대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제59회 춘계대학축국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제대학교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제대는 지난 25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2021년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에 올랐던 제주국제대는 또다시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떨궈야 했다.

제주국제대는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중헌이 최전방에 나섰고 송우현과 김경건이 좌우 날개로 뛰었다.

중원은 유동우와 손진웅이 책임졌고, 백지웅은 처진 미드필더로 뛰었다. 배진우, 김승진, 최승현, 임종택이 포백을 맡고 골키퍼로는 주호연이 나섰다.

제주국제대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진웅이 올린 패스를 수비수 최승현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선취골을 터트렸다. 제주국제대는 3분 뒤 송우현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지만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48분 단국대에 첫 골을 내준 뒤 후반 23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1분에는 역전골을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제주국제대는 앞서 열린 대회 4강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4-3)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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