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주인과 1000만 제주인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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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관동·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개최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와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는 지난 28일과 29일 도쿄 정양헌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와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는 지난 28일과 29일 도쿄 정양헌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000만 제주인 시대’를 열어나가는 데 재일제주인들이 힘을 보탠다.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와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양철사)는 지난 28일과 29일 도쿄 정양헌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차례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오 지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부탁했다.
오 지사는 “재일제주인들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이 오늘의 제주를 이뤄낸 원동력이 된 것처럼, 글로벌 제주인들의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1000만 제주인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일훈 관동도민협회장은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지원과 교류가 가능한지 고민하고 도민협회 임원들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道해신제봉행위, 해신제 봉행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봉행위원회(위원장 김충임)는 지난 26일 제주시 화북포구에 있는 해신사에서 해녀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해상 안전,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신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고광수 화북동장, 아헌관은 권혁수 화북동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은 정경철 황사평마을회장이 맡았다. 이날 제례는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됐다. 특히 해신제는 2017년 ‘제주도 해신제봉행위원회 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도제로 봉행됐다.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해신사는 1820년(순조 20) 한상묵 제주목사가 도민들의 안전한 해상 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화북포구에 지었다. 1841년 이원조 목사가 보수하고, 1849년 장인식 목사는 해신지위(海神之位)라는 위패를 돌에 새겨 사당에 안치했다.
유교를 숭배했던 조선시대에 용왕을 숭배하는 샤머니즘 사당을 지은 것은 바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의지해야 할 만큼 화북포구는 외부 세력의 침입이 잦았기 때문이다.
현재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유교식 마을제가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전후해 봉행되고 있다. 해신사는 제주도기념물 22호로 지정됐다.

 

 

 

 

 

▲제주도,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도내 장애인단체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해 부지 면적 3048㎡, 건물 연면적 7163.81㎡, 지하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장애인회관이다. 19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3년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가 시설 관리를 수탁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도의회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 등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대표 이승아,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은 지난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창식)와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성금 1000만원 기탁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회장 강국창)는 지난 26일 서귀포시를 방문,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무원연금공단, 홍보시민참여단 서포터즈 발대식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지난 27일 제7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국민 참여 기반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 각지 청년 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공단의 SNS를 활용해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 사회적 책임 수행, 지역사회 기여 사례 등을 알리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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