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1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제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가족, 법인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5년 이내 기부 약정자) 4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창용 강용개발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분기별 회의, 반기별 교육을 통해 모금 운동 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적십자사 후원금은 재난을 대비한 구호물자 구입 및 재난구호 교육,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인다.
강창용 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재원 조성이 중요하다”며 “적십자사 모금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초대 임원 명단
▲회장=강창용(강용개발 대표) ▲부회장=김두혁(도남밸리사우나타운 대표), 양창홍(영창종합건설 대표), 김경란(제주사랑렌트카 대표) ▲사무국장=곽경부(내내로전자출판 대표).
▲대정읍개발협회, 대정읍 미래비전포럼 개최
제5회 대정읍 미래비전포럼이 대정읍개발협회(회장 고희선)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대정웅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관용 한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김웅철 대정현역사문예포럼 이사장이 ‘대정읍 군부대 역사와 현황’, 강태권 대정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이 ‘알뜨르비행장의 역사와 현재’, 양병우 제주도의회 의원이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승종 제주일보 서귀포지사장 겸 논설위원과 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 고희선 대정읍개발협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무릉중 3학년, 감귤 판매 수수료 성금 전달
무릉중학교(교장 김희선)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 학교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성금 12만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감귤을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하면서 받은 수수료로 성금을 마련했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곶자왈 공유화 기금 기탁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대표 김준)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맺은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관리와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약’ 실천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1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했다.
이에 앞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와 테디베어뮤지엄의 모기업인 ㈜JS&F(대표 김준)는 사유지 곶자왈 5000여 평(1억 3000여 만원 상당)을 무상 기증한 바 있다.
▲탐라종묘문화재단, 문화대학 수료식
(재)탐라종묘문화재단(이사장 고석근)은 지난 21일 탐라문화교육관에서 탐라종묘문화재단 부설 탐라문화아카데미 제13기 탐라문화대학(학장 고순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기공사협회 제주부녀회, 성금 전달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부녀회(회장 고지은, 부회장 김은희)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를 찾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