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국회의원들 행안부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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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 21억원, 김한규 의원 12억원, 위성곤 의원 3억원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3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4개 사업에 21억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송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연동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6억원, 중앙중~오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애월 수산리 상습침수지역 정비 5억원, 고내 방파제 재해복구사업 3억원이다.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은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인근의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원도심과 신제주 간 교통량 분산을 위한 주민 숙원 사업이다.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3개 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산동산 자동제설장치 3억원, 도남동 주민불편 도로시설물 정비 6억원, 제주동중학교 서측 상습침수지역 정비에 3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교통량이 많은 이도광장에서 제주시청으로 내려가는 고산동산 하향선 구간에 도로 열선이 매입된다. 오르막길 상향선은 올해 2월 이미 공사가 완료됐다.

김 의원은 하반기 1차 교부세로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서귀포시 오조리 중계펌프장 하수관로 개선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성산읍 오조리는 집중호시에 따른 역류를 막기 위해 오수와 하수 분리사업이 추진돼 왔다.

위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재난안전상황실 기능고도화 7억원과 남원 큰엉 산책로 정비 5억원, 동홍동 충암빌라~오일시장 도로 개설 3억원 등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이미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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