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한 4층짜리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 만에 꺼졌다.
19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57분께 제주시 아라2동의 4층짜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시작된 집 내부 150㎡가 전부 타고 공동계단 50㎡가 그을리면서 1억8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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