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 처한 이웃에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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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기·김순덕씨 부부, 이웃돕기 1억 기탁…누적 기부금 6억원 ‘최다’
양정기(사진 왼쪽서 4번째)·김순덕 돈사돈 대표는 13일 노형동 돈사돈 본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양정기(사진 왼쪽서 4번째)·김순덕 돈사돈 대표는 13일 노형동 돈사돈 본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양정기·김순덕 돈사돈 대표가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두 아너는 누적 기부금이 6억원에 달해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사상 최고액의 기부자가 됐다.
이날 제주시 노형동 돈사돈 본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주인공인 양정기·김순덕 대표와 최신원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총대표(SK네트웍스 전 회장)가 두 아너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철수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양정기·김순덕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의 오랜 침체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이 처해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정성을 모아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연말연시 나눔 확산에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정기·김순덕 대표는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각각 가입해 부부 아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나누고 소외계층에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개최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13일 문화원 대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김정희 아동문학가와 강혜명 성악가의 지도를 받은 재릉초등학교(교장 강미숙), 저청초등학교(교장 소대진),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박희순) 학생들이 창작한 시에 곡을 붙인 작품을 발표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화음과 더불어 시화전도 열렸고 재릉초 윈드오케스트라 특별공연, 강혜명 성악가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동심과 따뜻한 마음을 정겨운 제주어에 실어 합창, 독창으로 보여준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경희 대정적십자봉사회장, 덕산문화상 수상
재단법인 덕산문화재단(이사장 김명신)은 지난 9일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덕산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경희 대정적십자봉사회 회장이 제23회 덕산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엔젤렌트카,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
제주엔젤렌트카(대표 강영민, 김재린)는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CCM(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제주엔젤렌트카는 올해 전국 렌터카 업체 중 유일하게 CCM 인증을 받았다. 제주도 렌터카 업체 중에는 최초로 재인증을 받아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춘강장애인근로센터,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센터장 윤보철)는 최근 춘강장애인근로센터(원장 고승희)와 장애청소년들의 직업교육과 현장 훈련 등 직업 재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제주본부 등, 김치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재진)는 지난 12일 식료품업체 법환김치와 함께 김장김치 2500kg(1500만원 상당)을 제남보육원 등 도내 15개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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