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특허성을 인정받은 메밀 재배 방법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판매 ▲제주메밀축제, 메밀꽃트레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주 메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며 마을 주민과 청년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고, 제주메밀협의회 구성과 제주메밀문화원 설립, 광평리마을회 복지기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인증경영체,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도가 함께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업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제주올레, 한국국제협력단 NGO 봉사단원 발대식
㈔제주올레(이사장 안은주)는 지난 5일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과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NGO 봉사단 파견 사업’에 투입되는 봉사단원 40명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하고, 강원도 영월군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봉사단원들은 파견국에서 원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청렴 실천 안전교육, 기후위기와 개발 협력, 디지털 시대의 의사소통법 등 필수 교육을 수료했다.
봉사단은 오는 26일 기후위기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등 3개국으로 출국해 1년 동안 파견 국가에서 현지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현장 사업을 기획하는 등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는 봉사단원들의 기후·환경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파견 기간 별도의 직무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사회와 연대해 봉사단원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道사회복지협의회, 기업 어워드 장관상 수상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필름페스티벌’에서 활기찬 사회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림공원,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시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제주시4-H본부(회장 김창주)는 최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4-H본부와 4-H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공감 4-H인 어울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올레길 환경정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는 지난 3일 ㈔제주올레, 중문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올레 8코스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