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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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유병호·이숙자·김민수·김윤범씨 대상 수여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30년 전통의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확정·발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창립 87주년 및 송년을 맞아 상공업 육성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30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28일 선정했다. 
제30회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부문 유병호 ㈜제이피엠 회장 ▲제조·기술개발부문 이숙자 ㈜성일레미콘 대표이사 ▲관광부문 김민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김윤범 흥남종합건설㈜ 대표이사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고상후 ㈜제주막걸리 대표이사, 배성환 ㈜하진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강희동 ㈜유경건설 대표이사,  신승훈 동신일건기 대표다.
고광민 (자)동남종합건설 대표이사, 장규성 삼남석유㈜ 대표이사, 유영민 제일파이프 대표, 이명훈 진생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30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진다. 

 

 

 

 

 

▲4·3언론상 KCTV ‘땅의 기억’ 대상 수상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이 제정하고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가 공동주최한 제1회 4·3언론상 대상에 ㈜KCTV제주방송 ‘4·3특별기획 뉴스멘터리-땅의 기억’을 제작한 김용민, 김용원, 문수희 기자가 선정됐다. 
본상 신문·출판 부문은 한겨레신문 ‘제주4·3 70주년 기획-동백에 묻다’의 허호준 기자, 방송영상 부문은 KBS제주방송총국 ‘탐사K 3부작-4·3과 조작간첩…잊혀지는 기억들’의 강재윤, 나종훈, 부수홍, 신익환 기자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의 ‘특별법 개정안으로 재기억하는 4·3사건’의 김현경씨가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KCTV제주방송 ‘4·3특별기획 뉴스멘터리-땅의 기억’은 4·3당시 초토화작전으로 가족의 생명을 잃은 것도 모자라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까지 빼앗긴 피해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 방송사 최초 보도물이다.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은 “올해 처음 제정된 4·3언론상이 앞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평화, 인권, 민주, 정의를 확대하고 4·3의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오후 4시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ESG 경영 선포 및 실천 서약식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관광 진흥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 및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은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국전력 제주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한국전력 제주본부(본부장 백남길)는 지난 24일 본부에서 제주도와 해병대 9여단 등 민·관·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제주변전소 변압기 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 상황에서 제주시 일대 전력 공급 설비를 긴급 복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제민신협, 김장나눔 행사 진행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26일 제민신협 아라지점 주차장에서 제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는 ‘제12회 사랑 한 포기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주민센터와 아동보호센터, 요양원 등 기관을 통해 총 7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애인체육회, 탁구대회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봉주)가 주최하고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가 주관한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26일 선수와 동호인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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