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양홍준)과 광복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강혜선)는 17일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 광장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
조국 독립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과 추모식에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추모식은 헌화·분향,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애국지사 후손의 추모헌시 낭독, 광복회 합창단의 독립군가 및 조국행진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양홍준 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통한과 슬픔, 수난과 희생이 조국의 희망으로 피어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올해 중앙 기념식은 이날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인용한 ‘나의 길 새로운 길’을 주제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경찰청, 교통문화 개선 공로 표창 수상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시상식에서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과 개인 표창(안전계장 오승익)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단체 표창으로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은 교통사고 피해자들과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 창립 기념 연차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적십자 가족 및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제주적십자사 창립 75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사회협약委, 생명 존중 문화 조성 홍보품 전달
제주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고승화)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2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전시회’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배부해 달라며 주최 측에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제주대 모드락팀, 공학페스티벌 경진대회 우수상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고동우) 캡스톤디자인 ‘모드락’팀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날 캡스트톤디자인 ‘그린비’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道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14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