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의미 되새긴 ‘혼디가게 4380’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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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범국민위원회 등 평화와 인권 논의…유족·청년·시민 참여
지난 5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시설 코트 별관 2층에서 열린 4·3과 친구들 이야기 콘서트 ‘혼디가게 4380’에서 4·3유족과 청년,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시설 코트 별관 2층에서 열린 4·3과 친구들 이야기 콘서트 ‘혼디가게 4380’에서 4·3유족과 청년,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74주년 하반기 사업으로 마련한 4·3과 친구들 이야기 콘서트 ‘혼디가게 4380’이 지난 5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코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3평화재단이 후원하고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원섭)가 함께한 이번 이야기 콘서트는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백년지계를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와 함께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안내’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사동 코트 별관 옥외 공간에서 진행된 ‘4·3의 정원’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학교 졸업생과 4·3 청년 유족회 등이 진행하는 4·3 관련 부스들이 마련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날 코트 별관 2층에서 진행된 이야기 콘서트에서는 4·3유족과 청년, 시민들이 ‘제주4·3 80주년까지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4·3평화인권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상임이사는 “4·3평화인권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전교조 제주지부, 정책 합의서 서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문희현)는 7일 도교육청에서 교원 업무 경감 등 교원의 교육 활동 지원을 담은 정책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환경정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전문위원 김준택)은 지난 5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 등 상호교류 업무협의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 제주시장)는 지난 3일 춘천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상호교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고, 장애인체육지도자 교육과정 운영과 장애인 대회를 위한 종목별 교류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제주희망협동조합, 성금 기탁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은 지난 4일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애월읍주민자치委, 농수축 박람회
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종우)는 지난 5~6일 새별오름 일원에서 지역 농수축산물 직거래 할인판매, 농기계·농자재 전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2022년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농수축 박람회는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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