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산간에서 멧돼지 습격을 받은 60대 포획단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2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천 인근에서 멧돼지 포획 작업을 하던 A씨(66)가 멧돼지 습격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를 공격한 멧돼지는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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