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농장 지하탱크에서 페인트작업을 하던 60대가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4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농장 지하탱크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2세 남성 A씨가 질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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