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대부동에서 열린 ‘2022년 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수영선수단이 대회 신기록 3개 달성과 함께 메달 7개(금 4, 은 2, 동 1)를 획득했다.
대회 중등부에 출전한 임동현은 자유형 50m에서 26.10, 접영50m에서 28.01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각각 대회신기록 달성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여자초등3부에 출전한 나원영은 배영 50m에서 33.6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초등2부 김창헌도 배영50m에서 37.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초등3부 최진하는 평영 50m에서 35.9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성인3부 배영 50m에서도 박태호가 32.8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초등2부 평영50m에 출전한 박민서도 43.3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제주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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