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마트관광 성숙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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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 결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내 한 관광지.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내 한 관광지.

제주의 디지털 관광인프라 역량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국내 각 지방자치단체가 갖춘 스마트관광 역량을 집계한 전국 지자체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전국 여행자와 현지인 52000명이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가능성 등 5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를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지수(ST-CMI)’로 종합했다.

평가 결과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세종 제외) 가운데 제주가 629(100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제주는 관광콘텐츠에 디지털 인프라를 적절히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는 올해도 20점 안팎의 차이로 2위 그룹을 크게 앞섰다.

제주는 국내 정상급의 인기 관광지인 동시에 관광콘텐츠와 디지털 인프라가 융합된 `스마트 관광 성숙도`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 뒤를 전북, 부산, 전남, 광주 등이 이었다.

제주와 함께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 강원도는 매력성 영역에서는 제주에 이어 2위였지만 접근성과 디지털화에서 10위 아래로 떨어져 종합순위는 중상위권에 그쳤다.

광역도-기초지자체 중에선 전남 순천시와 경북 경주시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여행자원이 풍부한 관광지인 동시에 디지털 인프라까지 갖추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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