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일보배 전국탁구대회 개회식 직후 열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경품은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산 농수축산품이 대다수를 차지,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에게 제주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메종글래드 제주 디럭스 1박 숙박권(1매), ㈜제주양조장 1950 제주감귤와인 750㎖ 20병, 올래씨푸드 수산물 10개 박스, 명류당 찰보리빵 50개 박스, 롯데호텔 제주 뷔페 이용권 4매, 제주시농협 쌀 2㎏ 20개,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선물세트 8개 박스 등이 경품에 올랐다.
‘탁구 전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타그로 라켓도 선물로 증정되자 관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행운권 추첨 이벤트 자리에 함께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는 이벤트가 끝난 후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친필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