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와 제주도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해드&타그로가 후원해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제주일보배 전국 탁구대회’에 참여한 탁구 동호인들이 현수막을 응원석에 내걸고 본인의 동호회를 응원하고 있다.

‘삼양탁구 동호회’는 “놀면 뭐하니? 뭐라도 해보자 ~ 나와 즐탁해야지!” 라는 플랜카드를 걸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PIN 제주’ 탁구 동호회도 현수막을 통해 본인들의 동호회를 홍보하고 있다.

강지원 탁구 클럽에서는 “무한 열정~ 무한 긍정~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힘을 복돋우고 있다.

‘강경주탁구클럽’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하면 이긴다”라는 문구로 동호인들을 응원했다.

‘선흘 곶자왈 탁구 동호회’에서도 파란색 바탕의 탁구대를 플랜카드에 인쇄해 ‘뭉치난 이겸쪄’라는 제주어로 된 응원글을 올렸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