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재개한 ‘헌혈의집 서귀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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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제주혈액원, 21일 개소식…“지자체가 지원하는 최초 헌혈의집”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21일 헌혈의집 서귀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21일 헌혈의집 서귀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헌혈의집 서귀포센터가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21일 헌혈의집 서귀포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서귀포시에서 헌혈의집이 운영되는 것은 2002년 1월 중앙로에 있던 헌혈의집이 폐소된 지 20년 만이다.
그동안 서귀포센터 재개소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지역 헌혈자 확보 방안 마련과 설치·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실현되지 못해왔다.
그러다 서귀포시지역 국회의원, 도의원들의 노력과 제주도의 협조를 통해 헌혈의집 운영을 위한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혈액관리본부가 시설·장비 등에 필요한 예산 3억6000만원을 긴급 편성하면서 서귀포센터가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헌혈의집 서귀포센터는 서귀포시청 제1청사 남쪽 중앙치안센터 옆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은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만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서귀포센터는 국고가 지원되는 여타 헌혈의집과 달리 지자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헌혈의집”이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마련과 서귀포시지역 헌혈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해군 제7기동전단 격려방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지난 20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있는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김인호 준장)을 방문,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은 통합과 평화의 상징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리온, 용암해수 보전 및 연구 기금 2억원 기탁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21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류성필)에 용암해수 보전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 지원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

 

 

 

 

 

▲노형남·여의소대, 의용소방대 발대 13주년 기념식
제주소방서 노형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제철·이미경)는 최근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이상봉·양경호 도의원과 김창식 교육의원, 고재우 제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발대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정여고, 학생 10명에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는 지난 20일 본관 비전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학업, 진로탐구, 학교생활 등에서 진취적인 성과를 이룬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외고, 이웃돕기 여성용품 기부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찬호) 학생들은 지난 20일 직접 바느질로 제작한 여성용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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