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관련 교육 활동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5기 4·3평화·인권교육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제5기 4·3평화·인권교육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4·3평화·인권교육위원회는 제주도, 도의회, 4·3평화재단, 4·3희생자유족회, 교원단체,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5기 위원으로는 강덕환 4·3실무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오승익 전 도의회 사무처장, 장윤식 4·3평화재단 총무팀장, 송승문 4·3유족회 전 회장, 송시우 제주고 교사, 양가애 광양초 교사, 오승국 4·3트라우마센터 전 부센터장, 강학진 4·3유족회 전 감사, 임계령 4·3유족회 제주시지부장, 정성중 교육청 교육국장이 선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첫 회의를 열어 4·3평화·인권교육 하반기 계획안과 그 밖에 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활동을 펼쳤다.
◆道교육청-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제주 학생들의 외국대학 캠퍼스 접근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대표 유병윤)은 20일 제주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곳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겐트대글로벌캠퍼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4개 명문대학교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상호 간의 학술 교류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입학 정보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지역 우수 인재 신입생 유치·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양 지역 및 기관 간 공동 교육 협력 과제 발굴 및 사업 수행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며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제주영어교육도시 간 교류 확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제주동부경찰서 등,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인구), 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기현),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는 지난 18일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道체육회·제주관광대, 대학 선수 경기력 향상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19일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학술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회 주최·주관 행사에 대학생 참여 협조, 선수들의 주기적 체력 검사 협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등이다.
▲농협은행 JDC첨단지점, 영주고 학생에 쌀 전달
NH농협은행 JDC첨단지점(지점장 박준우)은 지난 19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6명에게 쌀 120㎏과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 쌀 300㎏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박재숙)은 지난 19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박재숙 회장 취임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300㎏을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