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 추자 넘어 큰 꿈 꾸는 인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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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중, 여름 비전 캠프 운영…고려대 재학생 12명이 전교생 멘토로 활동
추자중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추자중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이 추자중학교 전교생의 멘토로 깜짝 변신했다.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간 고려대학교 학생 12명이 전교생의 멘토가 돼 퍼스널 브랜딩, 추자 아카이빙, 해양탐사 활동 등 학생들에게 진로 의식과 학업 동기를 북돋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추자중학교는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고려대 사회봉사단 원격 화상교육 ‘마이크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여름 비전 캠프가 재개되면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재미있는 꿈·끼 탐색주간이 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추자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 변동 등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우리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만나는 이 시간을 통해 작은 섬 추자를 넘어 큰 꿈을 꾸는 열정 넘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은 1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도내 장애인 단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완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증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내온 지 어느덧 20년이 흘렀다”며 “앞으로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장애인의 문화, 삶, 권리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장애 정책을 선도해 대상에서 주체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미영 사무국장에게 근속기념패,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강봉철 자원교사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고,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활동가인 고봉균 회원에게는 아름다운 회원상이 수여됐다.
중증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2002년 자립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2003년 ‘제주장애인자립생활환경연대’, 2008년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의 통합 조인식을 통해 ‘제주장애인인권포럼’으로 출범하며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의 이념을 전파하고, 뿌리를 내렸다.

 

 

 

 

 

▲道사회서비스원-광역치매센터, 치매선도단체 협약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와 치매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와 치매 인식 제고 협력,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이임 리셉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지난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 이임 리셉션을 가졌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성수)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지역대표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수여했다.

 

 

 

 

 

▲노형새마을금고·부녀회봉사단, 노인 경로행사
제주시 노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돈)와 노형새마을금고부녀회봉사단(회장 좌경숙)은 지난 17일 원노형마을 경로당에서 노인 100여 명을 상대로 전통민요 공연과 전복죽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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