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는 ‘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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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한-스페인 관광협력 사업으로 제주 상징물 설치 및 상징구간 선정
제주도와 스페인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설치된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간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와 스페인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설치된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간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스페인 관광협력 사업의 하나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지난 12일(현지시간)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간세를 설치했다. 
이번 제주 상징물 설치 기념행사는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 목적을 둔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의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상징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레길 아레카 구간이 선정됐다. 
이날 돌하르방과 간세 설치와 함께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아울러 제주도는 스페인 갈리시아주와 협약을 맺고 관광 분야를 넘어 축·수산 분야 등으로도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한-스페인 관광협력 사업으로 제주와 올레길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우호협력과 유럽지역으로 관광교류 확대와 다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서 강연 및 유공자 표창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는 13일 한라아트홀 대강당에서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과 보육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과 모두의놀이터교육연구소 허혜진 소장의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을 위한 강연과 감성 교육에 이어 보육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고 보살피면, 우리 모두 행복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 부시장은 “아동의 생애에서 첫 가르침을 주는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육 유공 수상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제주대학교병원어린이집 신윤숙 보육교사, 명주어린이집 고경효 원장, 파란나라어린이집 임정자 원장, 은하어린이집 이기열 원장, 예지원어린이집 이미희 원장.

 

 

 

 

 

▲법무보호위원 여성委, 법무보호대상자에 성금 전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여성위원회(회장 정경자)는 지난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를 방문,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열무김치와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성배 위원, 범죄예방 기여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 서부지구 위원이 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동모금회 등, ‘취약계층 김치 지원 사업’ 김장 행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는 지난 12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여름 김치 지원 사업’ 지원금 전달식과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제주시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 맞춤 돌봄 수행 기관,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 5500곳에 5㎏씩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쌀 2000㎏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총재 박기서)는 지난 10일 제29대 총재 이임식과 함께 제30대 총제 취임식을 개최하는 한편, 이날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0㎏을 대한적십자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000㎏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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