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소상공인 정기 기부 캠페인인 ‘착한가게’가 1호 가입 14년 만에 3333호 가입을 달성했다.
제주시 용담2동에 있는 한울제주부동산중개(대표 한병훈)는 지난 8일 착한가게 3333호로 가입,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병훈 대표는 “중소 상인들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인 착한가게에 3333호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제주사랑의열매가 연중 추진하는 모금 프로그램으로, 식당과 카페, 학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매월 매출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착한가게는 2008년 12월 1호 가입을 시작으로 2010년 4월 100호, 2014년 12월 1000호, 2017년 7월 2000호, 2020년 8월 3000호가 탄생했고, 누적 모금액은 59억원을 넘어섰다.
사랑의열매는 착한가게 성장 원동력으로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단장 김동오)과 지역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꼽았다. 이들은 착한가게 거리 홍보 캠페인과 다양한 착한가게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강지언 회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확산과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DC-청렴운동본부, 청렴 문화 확산 ‘맞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JPDC)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대표 이지문)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 활동 상호 교류·협력·자문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공사는 또 지난달 30일에는 공사 임직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JPDC 청렴 더하기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부패행위 근절 부패풍선 터트리기, 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법령(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및 규정(임직원행동강령)에 대한 청렴 족자 퀴즈, 부서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리더들을 뽑아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道교육청, 부모 대상 힐링 콘서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녀를 돕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어류양식수협, 수산양식장학금 기탁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8일 수협 회의실에서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갈 우수 인재 8명(대학생)에게 수산양식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道새마을부녀회, 부녀봉사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8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23회 새마을부녀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양정금 한림읍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봉사상=김병화 도두동새마을부녀회장, 강인삼 천지동새마을부녀회장, 박원희 대천동새마을부녀회장.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나라사랑 안보 체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지회장 현동엽)는 최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라봉 모충사의병항쟁기념탑과 국립제주호국원, 국제평화센터, 알뜨르비행장 등을 탐방하는 나라사랑 안보 체험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