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지역 교육지원청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주)은 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제주4·3과 광주5·18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학생 중심 민주·평화·인권교육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호 교류 학습의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제주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 관련 기념 행사, 계기 수업, 체험 활동, 상호 교류 시 행·재정적 지원에 앞장선다.
강영철 교육장은 “상호 교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눈이 더 넓고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제주시와 광주광역시 동부의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내면화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協-공동모금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파트너십 구축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도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물품 자원을 상호 연계하고, 배분 활동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승화 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마련된 기부 자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부 자원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활발한 협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구조를 통해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형성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승완 중문농협 상무, 농협인상 수상
진승완 중문농협 상무(사진)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7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진 상무는 감귤 성목이식 및 타이벡 재배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道개발공사·관광공사·에너지공사, 우도 환경정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공동으로 지난 5일 우도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한 실무협의체의 첫 활동으로 제주도 3개 공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월 3개 공기업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제주서부경찰서, 해수욕장서 합동 치안 방범 활동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협재·금능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해수욕장 민·경 합동 안심치안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중부로타리클럽, 쌀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부로타리클럽(회장 윤연재)은 지난 5일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해 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쌀 310㎏을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