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제주도의회의원선거 후보(제주시 아라동갑)는 29일 “아이들이 먹거리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관리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친환경급식비와 농산물 지원품목이 다르고 그에 따른 지원 비용이 다르게 책정되고 있는 현실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별로 친환경급식비와 농산물 지원 품목이 다르게 지원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게 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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