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차원 제주 지원 유세…민심 다지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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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의원 "약속하고 실천하는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원희룡 정책본부장 "정권교체, 도민 기회 부여·발언권 보장"
6일 여야 모두 중앙당 차원에서의 제주 지원 유세를 통해 민심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여야 모두 중앙당 차원에서의 제주 지원 유세를 통해 민심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주말인 6일 사활을 건 표심 잡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여야 모두 중앙당 차원에서의 제주 지원 유세를 통해 민심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제주시청 유세 현장을 찾아 한다면 하는 사람, 약속하고 실천하는 대통령, 기호 1번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의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의원은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는데 사전투표율이 높았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복지 국가를 만드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후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재명 후보를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때 무상 교복을 실시한 이유는 본인이 한 번도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빽 없이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온 사람이 이재명이다. 이재명의 손을 잡아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주시청 유세 현장 방문에 앞서 서귀포시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제주의 미래에도 큰 결정적인 영향을 갖게 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도민들은 새로운 기회를 부여받고, 발언권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도민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본부장은 제주는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하는데 민주당에서는 제2공항은 국제선이 가는 것이라며 무책임한 언어로 도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본부장은 윤 후보는 제주에 관광청 신설을 약속했다. 정부 차원에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고 새로운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본부장은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4·3 배보상, 환경보전기여금 등 제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서도 모두 반대하지 못하도록 제주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주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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