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5년 국민들 지쳐...정권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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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 4일 제주 방문...제주시청서 회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4일 제주를 찾아 정권 교체 필요성을 피력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에) 관광객들이 많이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이다. 가족이 함께 모여도 걱정, 안 모여도 걱정”이라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국민들은 지치고 또 지쳤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국민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후보를 뽑아놓고 강요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작태를 보면서 아연실색하고 있다”며 “권력을 잡으면 패거리끼리 나눠 먹는 이 기막힌 상황을 이제 깨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수도권에서만 호의호식했던 그들에게 지방에 있는 국민들이 있는가. 지방에 있는 국민도 잘 살 수 있다는 철학과 가치가 있는가”라며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가족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이 시국과 나라를 다스릴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또 조 후보는 “이재명과 윤석열, 최악의 후보를 선출해놓고 그 후보를 강조하는 이런 최악의 코미디 같은 대통령 선거가 전개되고 있다”며 “말로만 떠드는 서민 정치, 자영업자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같이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이 코로나 재앙을 이기고 미래 대한민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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