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역 지키며 지낸 설 명절 ‘함상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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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이어도 해상 경비 수행하는 3012함서 해양 주권 수호 다짐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이어도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3012함에서 함상 차례를 지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이어도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3012함에서 함상 차례를 지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설 명절 당일인 지난 1일 이어도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3000t급 경비함정인 3012함에서 함상 차례를 지냈다.

근무자들은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 대신 함상 차례를 지내며 제주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홍윤 3012함장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못 보내 아쉽지만, 온 국민이 해양경찰을 믿고 설 연휴를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 바다를 완벽하게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3012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환자 이송, 중국 어선과 국내 어선 조업 질서 유지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불법 조업 중국 어선 4척을 나포해 담보금 4억4000만원을 국고 징수하고, 두 차례 선박 사고 현장에서 16명을 구조하는 등 제주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힘쓰는 제주해경의 주력 경비함정이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5000만원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는 지난달 28일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이 러브(LOVE) 희망 모금 캠페인 아동 지원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제주대-제주관광대, 산학협력 상생 업무협약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도양회)과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예선)은 지난달 28일 제주대에서 산학협력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은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협약’과 ‘애로기술자문단 인력풀 공동운영 협약’ 등 2건이다.

 

 

▲고기철 경찰청장, 제주공항·동문시장 방문 점검

고기철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은 지난달 28일 제주국제공항 종합상황실을 찾아 귀성객 입도 상황을 확인한 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범죄 취약 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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