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까지 제주 따뜻한 날씨…한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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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다시 쌀쌀 전망
제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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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오는 18일까지 제주지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평년(17~19도)보다 높았다.

기상청은 1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 8~13도, 낮 최고기온 17~18도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능 당일인 18일도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기온 18도를 보이며 따뜻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수능이 끝나고 오는 22일부터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4도 이상 크게 떨어져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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