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유망주’ 이현지(제주서중 2)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에 따르면 지난달 24~27일 4일간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1 용인대총장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유도대회’가 열렸다.
이현지는 여중부 +70㎏급에서 1회전 기권승을 시작으로 2회전부터 3회전까지 모두 한판승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양민준(중앙중 3)은 남중부 -51㎏, 김재환(제주서중 2)은 남중부 -73㎏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 이어 고등부 경기에서도 동메달 2개가 추가됐다.
김민주(제주중앙고 3)는 -48㎏, 강민지(남녕고 2)는 -70㎏ 경기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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