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 소강상태…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제주 비 소강상태…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5일 오후부터 다시 비 날씨

제주지역에 내리는 비가 차차 그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14일 제주시 삼도1동 병문천에서 하천수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제주시 삼도1동 병문천에서 하천수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속 60㎞ 속도로 동북동진하며 빠져나가면서 제주에 차차 비가 그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10~50㎜다.

다만,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8시까지 북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6시부터 제주도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1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