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설계-문기훈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회장]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가 출범 10돌을 맞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과 같이 장애인배구협회는 그 동안 괄목만한 성장을 해냈다.
지난해에는 제주장애인배구선수들의 기량을 넓히기 위해 중국연변 장애인배구협회, 캄보디아 장애인배구협회를 방문해 국제교류전을 가졌다. 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자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에도 전국대회, 국제교류전을 활발히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특히 제5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 외국팀을 초청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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