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셔널바둑 5월 1승 2패…공동 3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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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현재 3승 2패…내달 8, 9일 리그 6~8라운드
2019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 모습. 사진=내셔널바둑리그 제공
2019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 모습. 사진=내셔널바둑리그 제공

‘SG골프&홈필드 2019 내셔널바둑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제주도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12패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3라운드에서 대구바둑협회에 2-3, 4라운드에서 전라남도에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2연패에 빠졌지만, 마지막 5라운드에서 서울푸른돌을 상대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까지 전승을 달성했음에도 개인승에서 전남에 밀려 드림리그 2위를 달리던 제주도는 이번 5월 경기에서 12패를 작성, 32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현재 드림리그 1위에는 41패를 기록 중인 전남이, 매직리그 1위에는 50패의 대구바둑협회가 각각 올라 있다.

제주도는 다음 달 8, 9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LG연수원에서 리그 6~8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드림리그와 매직리그의 양대 리그로 펼쳐지는 내셔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매월 2~3라운드씩 17라운드 153경기 765국을 소화한다.

포스트시즌은 각 리그 상위 4개 팀씩, 8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다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 챔피언결정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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