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선 7기 도정의 모든 정책에 양성평등 개념을 녹여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
원 지사는 “여성 관점의 정책 반영이 부족하다보니 고용·임금·승진 등에서 성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존중 받는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힘써 달라”고 주문.
원 지사는 이어 “부서간의 벽을 뛰어 넘는 범부서적인 성격을 띠는 성평등정책관은 부서와의 협력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단일화된 정책을 만들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